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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b.1993)

저의 작업은 특정 장르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시기마다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달라지 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부산에 있는 제 작업실을 정리하면서 ‘짐’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짐에 관한 추상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짐’이란, 대부분 필요 이상의 것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짐이 저를 무겁게 누른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스트레스겠죠. 그래서 저는 요즘 짐을 줄이려고 합니다. 짐을 줄이기 위해서 단순히 버리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물건이 아닌 마음의 짐은 버리려 해도 버 려지지 않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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