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변화하는 우리는 서로 영향을 받고 영향을 미치는 "관계". 세상 속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관계와 연결로서의 시작점이 존재합니다. 단어와 단어, 사물과 사물, 사람과 현상 등의 형태로 인해 수많은 감정들이 우리를 빚어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습 속에서, 혹은 다른 사람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기도, 또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는 서로 영향을 받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관계'의 무한성 속에서 서로 '빚어내고', '깍아내고', '다듬는' 행위를 통해 우리 각자의 과정을 경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