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트] 내 작업의 주제는 안식처이다. 불안과 상처,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이 삶에서 안식처를 찾을 수 있도록 형상을 시각화 작업을 합니다. 작품을 매개로 관객과 마음속 정서를 교감하여 현대인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작업의 목적으로 한다.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자 한다. 내면에 떠오르는 이미지와 주위에 보이는 이미지들을 선택하고 재해석해서 나만의 방식으로 시각화한다. 이것을 사회적인 관계에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고,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력과 삶의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