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 어떻게 생겼는가?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모든게 뇌에서 시작하는 것이라지만 그렇기엔 머리로는 이해가 되면서도 납득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도 미워하는 일도 이해할 수 없을때가 많다. 때로는 너무 분명하게도 아프다. 어디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마음이 아프다는 것은 생생히 느 껴진다. 심지어 사람들마다 다르다. 모두 갖고는 있지만 나와는 달라 서로 크기가 같을 수도 똑같이 느낄수도없다. 이렇게 존재하는게 분명한 마음을 우리는 본 적이 없다.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마 ...